남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등 4개 기관과 '청정수소 전소 발전 사업 추진 협약

입력 2024-07-31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남부발전과 E1, 어프로티움, 두산에너빌리티, HDC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이 31일 '청정수소 전소 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과 E1, 어프로티움, 두산에너빌리티, HDC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이 31일 '청정수소 전소 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두산에너빌리티 등 4개 기관과 '청정수소 전소 발전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남부발전은 31일 △E1 △어프로티움 △두산에너빌리티 △HDC 현대산업개발 등 4개 기관과 '청정수소 전소 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발전 분야 온실가스 배출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KOSPO 영남파워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국내 최초 청정수소 전소 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사는 △수소암모니아 발전 관련 사업 기회 발굴 △청정수소 전소 발전 관련 사업개발 추진 및 특수목적법인 설립 △청정수소발전(CHPS) 입찰 시장 참여 협력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 △탄소저감 국가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청정수소 전소 발전 사업 모델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며, 유휴부지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 구축으로 재무건전성 확보 및 주민 수용성을 높여 청정수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캐나다·오만 두쿰·호주 등 해외 그린 수소 생산 및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삼척 수소화합물 발전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 150MW(메가와트)급 가스터빈 수소혼소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 등 국책 과제를 수행하며 청정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영 기술을 축적하는 등 청정수소 도입 및 활용에 적극적인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티, 베이비 오일, 그리고 저스틴 비버…미국 뒤덮은 '밈'의 실체 [이슈크래커]
  • "시발점 욕 아닌가요?"…심각한 학생들 문해력 [데이터클립]
  • 의료AI 250조원 시장 열린다…‘휴먼 에러’ 막아 정확성↑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지방 분양 시장, '알짜 단지' 쏠린다…양극화 심화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부진…고개 숙인 전영현 “위기를 극복하겠다”
  • ‘위고비’ 마침내 국내 상륙…‘기적의 비만약’ 기대 충족할까
  • 린가드 국감 등장할까?…상암 잔디 참고인 이름 올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02,000
    • -1.49%
    • 이더리움
    • 3,278,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46,900
    • +0.74%
    • 리플
    • 710
    • -2.34%
    • 솔라나
    • 192,300
    • -3.37%
    • 에이다
    • 467
    • -3.11%
    • 이오스
    • 632
    • -2.17%
    • 트론
    • 214
    • +1.9%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2.4%
    • 체인링크
    • 14,790
    • -4.27%
    • 샌드박스
    • 339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