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면역항암제 임상 성공 가능성 분석…“지아이이노베이션 가장 높아”

입력 2024-07-31 12: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면역항암제의 임상시험 성공, 실패 사례들의 지표를 비교한 그림. 초록색, 빨간색 부분은 각각 성공, 실패 사례들의 지표를 나타낸 것이며, 값이 클수록 성공가능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파란 부분은 자이이이노베이션의 물질에 대한 지표를 나타낸 것이며, 인용, 분야 적합성, 특허, 학술적 영향력에서 성공사례들의 평균적인 지표보다도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다.  (자료제공=아이디바인)
▲면역항암제의 임상시험 성공, 실패 사례들의 지표를 비교한 그림. 초록색, 빨간색 부분은 각각 성공, 실패 사례들의 지표를 나타낸 것이며, 값이 클수록 성공가능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파란 부분은 자이이이노베이션의 물질에 대한 지표를 나타낸 것이며, 인용, 분야 적합성, 특허, 학술적 영향력에서 성공사례들의 평균적인 지표보다도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다. (자료제공=아이디바인)

인공지능(AI) 성과 예측 솔루션 기업 아이디바인은 ‘면역 항암제 분야 신약개발 임상 성공 가능성’을 예측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이디바인은 지표(임상시험 지표·특허 및 논문 지표·기업과 물질 지표) 분석 모델과 10억 개 이상의 글로벌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거대언어 모델, 이들 모델을 융합한 멀티 모달 모델을 통해 면역항암제에 대한 광범위한 분석을 진행했다. 이 분석법은 신약의 임상 시험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성공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분석법을 통해 현재 임상시험 중이거나 임상이 마무리된 1만6794개의 물질과 이들을 보유한 기업들을 분석한 결과, 주요 면역 항암제 중 지아이이노베이션의 GI-101이 가장 높은 점수인 96.5점을 기록했다.

GI-101은 세부적으로 지표분석모델 97.7점, 거대언어모델 88.0점, 멀티모달모델 96.5점을 나타냈다. 경쟁약물들에 비해 1.1~3배 가까이 높은 임상 시험 통과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분석됐다. 아이디바인은 과거 임상시험을 통과한 면역항암제들도 GI-101보다 눈에 띄게 낮은 점수를 기록해 지아이이노베이션의 면역 항암제 1/2상 성공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측했다.

이시영 아이디바인 공동대표는 “이번 분석은 최근 발표된 바이오 기업들의 임상 시험 실제 결과와 상당히 일치해 우리가 보유한 AI 분석과 예측 기술의 뛰어난 성능을 확인했다. 앞으로 우리 서비스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성공 가능성이 큰 물질 개발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조합 단백질, 항체-약물 복합체, 세포 기반 면역 치료, 유전자 치료제 분야 등으로 분석과 예측의 범위를 확대하고, 면역 항암제 분야별로 분석을 세분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만피' 달성은 시간 문제…"포스트 주도주는 '피지컬AI'"
  • [긴급진단] “전술적 투자처 넘어 핵심 시장으로”…코스피 8000, 반도체 이익 장세 시험대 [꿈의 8000피 시대]
  • ‘삼전닉스’가 쏘아 올린 백화점株 랠리⋯“서민은 지갑 닫은 K양극화”
  • 5월은 장미축제의 달…대구·삼척·울산·임실 등
  • 반값 숙박에 여행비 지원⋯“가성비 좋은 국내로 U턴 하세요”[高유류할증료 시대, 알뜰 여행법]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하이닉스에 밀린 삼성전자…"지금이 오히려 기회" [찐코노미]
  • 스승의 날 30도 웃도는 더위...15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12: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971,000
    • +2.19%
    • 이더리움
    • 3,365,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0.55%
    • 리플
    • 2,204
    • +4.31%
    • 솔라나
    • 136,300
    • +1.94%
    • 에이다
    • 400
    • +2.56%
    • 트론
    • 523
    • +0.38%
    • 스텔라루멘
    • 240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90
    • +1.57%
    • 체인링크
    • 15,440
    • +2.8%
    • 샌드박스
    • 117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