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자회사 가치 상승에 주가 재평가…목표가↑"

입력 2024-07-31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흥국증권)
(출처=흥국증권)

흥국증권은 31일 HD현대에 대해 자회사 가치 상승에 따른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흥국증권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4% 증가한 17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86.2% 증가한 8799억 원으로 전망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HD한국조선해양을 비롯해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마린솔루션 등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한국조선해양, 현대일렉트릭, 현대마린솔루션 등 대부분의 종속법인 실적 개선으로 이익의 질은 크게 제고되고 있다”며 “당초 예상보다 부진했던 현대오일뱅크의 하반기 실적 하향에도 불구하고 조선, 전력기기, 선박 사후서비스(A/S) 등 다양한 자회사들의 실적 모멘텀 강화를 감안해 실적 예상을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65조9000억 원, 영업이익은 72% 늘어난 3조5000억 원으로 수정 전망한다”며 “한국조선해양의 선가 상승분 매출 반영 등에 따른 실적 개선 폭 확대, 중동, 북미, 유럽 등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으로 장기 공급 계약 확대와 수익성이 향상될 현대일렉트릭 등 부문에서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상장 및 비상장 투자유가증권의 탄탄한 가치와 5조3000억 원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창출 능력과 함께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통한 꾸준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예상 주당배당금(DPS) 4000원 기준 배당수익률은 4.9%로 실적 호조에 따른 DPS 상향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10,000
    • +0.07%
    • 이더리움
    • 3,263,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1.13%
    • 리플
    • 2,116
    • +0.28%
    • 솔라나
    • 129,400
    • +0.08%
    • 에이다
    • 380
    • -0.26%
    • 트론
    • 530
    • +0.19%
    • 스텔라루멘
    • 226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70
    • -1.63%
    • 체인링크
    • 14,550
    • +0.14%
    • 샌드박스
    • 10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