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티몬·위메프 미정산 및 인터파크커머스 매각 대금 미수금, 재무 영향 제한적”

입력 2024-07-26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분기 자본총계 1조4000억 원대, 7400억 현금성자산 등 보유해”

▲야놀자 CI. (사진제공=야놀자)
▲야놀자 CI. (사진제공=야놀자)

야놀자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인터파크커머스 매각 대금 미수령과 티몬 및 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선을 그었다. 조 단위를 넘는 자본총계와 수천억 원의 현금성자산 등이 있어 재무 안정성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야놀자는 26일 “최근 티몬 및 위메프 사태로 여행업계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고 당사 역시 정산받지 못한 금액이 일부 있지만, 재무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야놀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현금성 자산 및 단기금융상품을 약 7400억 원 보유하고 있고 자본총계는 1조4000억 원대에 이른다”며 “이는 다른 국내 주요 여행기업들과 비교해도 최소 13배에서 최대 32배 큰 수치여서 이번 티몬 및 위메프 미정산이 당사의 자본 유동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터파크커머스 매각 대금의 미수금과 야놀자의 자금 운용에 대해서도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야놀자는 지난해 4월 큐텐에 인터파크커머스(인터파크트리플의 쇼핑 및 도서 부문)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각 대금 1871억 원 중 16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아직 받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야놀자는 큐익스프레스와 인터파크커머스 주식 일부를 담보로 받았다. 다만 이번 사태가 심화해 큐텐의 부도로 이어지면 야놀자가 담보로 받은 주식 역시 휴짓조각이 될 가능성이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야놀자는 “매각으로 인한 야놀자 및 인터파크트리플의 자산 유출은 전혀 없어서 매각 대금 관련 미수금은 자본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일련의 사태로 고객 피해가 커지거나 여행업계가 위축되지 않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여행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종합] “치킨·삼계탕 먹으러 간다”…젠슨 황, 코리아 만찬서 드러낸 韓 애정 [컴퓨텍스2026]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 후 더 뛴 공포지수…VKOSPI 올해 평균보다 37%↑
  • 초여름 더위 기승⋯낮 기온 최고 33도까지 [날씨]
  • 상위권 VC 돈 몰린 곳 보니…바이오·AI 두각
  • 일본 기상청의 태풍 '장미' 예상 경로…현재 위치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93,000
    • -3.92%
    • 이더리움
    • 2,927,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425,700
    • -4.29%
    • 리플
    • 1,895
    • -3.32%
    • 솔라나
    • 118,800
    • -1.9%
    • 에이다
    • 337
    • -2.88%
    • 트론
    • 502
    • -3.09%
    • 스텔라루멘
    • 361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30
    • +2.89%
    • 체인링크
    • 13,220
    • -1.56%
    • 샌드박스
    • 101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