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SG, 우크라이나에 아스콘 공장 부지 계약…재건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

입력 2024-07-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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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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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리드, SG, 퀀타매트릭스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퀀타매트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82% 오른 6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퀀타매트릭스는 이날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공동 개발한 올인원 신속 항균제 감수성 통합 검사 솔루션인 ‘uRAST(Ultra-Rapi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 원천기술이 우리나라 진단 업계에서 처음으로 유명 학술지인 ‘네이처(Nature)’ (Impact factor: 64.8) 본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uRAST에서는 채혈 이후 평균 13시간 이내에 빠른 검사 결과를 제공하고, 검사 정확도는 94.9%라고 설명했다.

권성훈 퀀타매트릭스 대표는 “이번 네이처 본지에 게재된 ‘uRAST’ 기술은 혈액 배양 과정을 생략한 올인원 진단 기술로써 향후 퀀타매트릭스는 이 기술을 통하여 약 56억 달러(약 7조6000억 원)의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장뿐 아니라 약 147억 달러(약 20조 원)의 혈액 배양 시장까지 통합해 전 세계 임상 미생물 검사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G는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2795원에 마쳤다.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을 찾은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대화·협상을 하기를 원하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아스콘 전문 제조기업 SG는 우크라이나 키로보흐라드(Kirovohrad)주 올레크산드리아(Oleksandrija)시에 있는 아스콘 공장 부지에 대한 임차 계약을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셀리드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3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독자적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에 대한 미국과 러시아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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