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2분기 영업익 27억 원…전년比 94.8%↓

입력 2024-07-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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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 전경 (사진제공=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 전경 (사진제공=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8%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3% 감소한 9155억 원이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매출 5933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했다. 리튬, 니켈 등 주요 원료가격의 하락으로 매출이 1분기(7817억 원)보다 줄었다. 영업이익은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의 가동 초기 높은 제조 원가로 인한 재고평가손실 186억 원이 발생하며 직전 분기 대비 95% 감소했다.

다만 고부가가치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N86, N87, NCA)의 판매량 증가와 수율 개선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기초소재사업은 포스코 전로 수리대수 감소와 포항제철소 4고로 개수로 내화물과 생석회 판매가 감소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222억 원과 14억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고부가가치 제품인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 양산을 개시한 뒤 수율 향상으로 수익성이 지속 개선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저가형 전기차 제품군이 다양하게 출시됨에 따라 하반기 양극재 판매량 역시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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