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프랑스 알프스 2030년 동계올림픽 개최 조건부 승인

입력 2024-07-24 2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기 총리 재정적 보증·의회 관련 법률 제정 조건
2034년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한 여성이 23일(현지시간) 2024년 파리올림픽 행사를 앞두고 에펠탑에 전시된 올림픽 링과 함께 셀카 사진을 찍고 있다. 파리/AFP연합뉴스
▲한 여성이 23일(현지시간) 2024년 파리올림픽 행사를 앞두고 에펠탑에 전시된 올림픽 링과 함께 셀카 사진을 찍고 있다. 파리/AFP연합뉴스

프랑스가 하계올림픽 개막식을 이틀 앞두고 6년 뒤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낭보를 얻었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날 파리에서 총회를 열어 프랑스 알프스를 203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했다. 다만 차기 총리가 재정적으로 보증하고 의회의 서명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프랑스는 대회를 개최할 유일한 후보였지만, 조기 총선거로 인해 자금 지원에 의문이 제기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IOC 위원들에게 “현재 진행 중인 협상으로 선출되는 차기 총리에게 재정적 보증 약속을 요청하고 의회에서도 올림픽 법률을 제정하도록 부탁할 것”이라고 말해 이날 결정이 이뤄졌다.

프랑스는 2030년 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샤모니(1924년), 그르노블(1968년), 알베르빌(1992년)에 이어 네 번째로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됐다.

203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결정됐다. 미국 NBC뉴스는 수백 명 유타 주민이 대형 스크린 TV로 발표를 지켜봤으며 결정이 이뤄지자 열광적으로 환호했다고 전했다.

유타대의 라이스·에클리스 경기장에서는 유치를 축하하며 성화대가 점화되기도 했다. 미국은 5번째로 동계올림픽을 치르게 됐다. 솔트레이크시티는 2002년에 이어 두 번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67,000
    • -1.66%
    • 이더리움
    • 4,404,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873,000
    • +2.83%
    • 리플
    • 2,873
    • +0.42%
    • 솔라나
    • 191,300
    • +0.31%
    • 에이다
    • 531
    • -0.56%
    • 트론
    • 443
    • +0%
    • 스텔라루멘
    • 31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62%
    • 체인링크
    • 18,260
    • -1.46%
    • 샌드박스
    • 21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