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2분기 영업손실 105억 원…적자 폭 축소

입력 2024-07-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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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는 24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9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5%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05억 원으로 적자 폭을 축소했다.

전지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668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전지박 생산 안정화와 주요 고객사의 공급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동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502억 원을 기록했다. 초극저조도 동박 등 하이엔드 동박의 판매 비중이 80% 가까이 늘어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가속기용 하이엔드 동박에서 잇따라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전자소재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32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모바일향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소재 공급 안정화와 해외 고객사향 공급 물량이 늘어났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전지박 사업 부문의 역대 최대 매출은 전기차 시장 둔화를 고려하면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동박과 전자소재는 향후 AI로 인한 높은 성장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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