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성, SNS에 트럼프·밴스 살해 협박 글 올렸다가 체포…교도소에 구금

입력 2024-07-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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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밀워키(미국)/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밀워키(미국)/AF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J.D.밴스 상원의원을 향해 살해 협박글을 올린 남성이 체포됐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피터 경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밴스 의원 등에 살해 협박 글을 작성한 혐의로 마이클 W. 와이즈먼을 체포했다.

이 남성은 이번 주 자신의 페이스북에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밴스 의원에 대해 살해 협박하는 내용의 글을 여러 차례 남겼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그의 가족들에 대해서도 협박성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주피터 경찰은 “다수의 온라인 범죄 제보와 직접 우려를 표한 주민들을 통해 위협을 인지한 후 사건이 발생하기 전 체포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이 남성은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교도소에 구금된 상태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비밀경호국 및 팜비치 카운티 주 검찰청과 함께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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