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17일 이사회서 합병 등 논의 예정"

입력 2024-07-12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서린빌딩 (사진제공=SK)
▲SK서린빌딩 (사진제공=SK)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내주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을 논의한다.

SK이노베이션은 12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와 관련해 17일 이사회를 열고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SK그룹 지주사인 SK㈜가 각각 36.2%, 9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 이사회 결과에 따라 SK㈜도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합병이 성사되면 자산 100조 원 이상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사회에서는 합병 비율과 사모펀드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의 지분 처리 문제 등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KKR은 3조1350억 원에 달하는 SK E&S 상환전환우선주를 보유 중이다. 합병 비율에 따라 SK이노베이션 소액주주들이 반발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달 말 열린 SK 경영전략회의를 앞두고 재계에서는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가능성이 흘러나왔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자금난에 빠진 SK온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SK E&S의 넉넉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신규 투자를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다. 올해 SK온이 계획한 설비투자(CAPEX) 규모는 7조5000억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인미답’ 삼성전자 시총 2000조…코스피도 시총 7000조 시대 열었다
  • 韓 경제 떠받치는 반도체⋯수출 1조달러ㆍ명목성장률 10% 이끈다
  • 12연패 vs 8연패, 프로야구 연패·연승이 미치는 영향 [해시태그]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쉽지 않은 내 집 찾기…평균 2.4개월ㆍ3.8곳 둘러보고 계약한다 [데이터클립]
  • 젠슨 황 “베라 루빈 본격 생산 단계”…삼성·SK하닉 메모리 탑재 [컴퓨텍스2026]
  • 카카오 첫 파업 현실화⋯AI 골든타임 흔드는 노사 리스크 전면전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88,000
    • -2.22%
    • 이더리움
    • 2,915,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419,000
    • -7.44%
    • 리플
    • 1,915
    • -3.23%
    • 솔라나
    • 118,900
    • -2.78%
    • 에이다
    • 340
    • -2.86%
    • 트론
    • 515
    • -0.39%
    • 스텔라루멘
    • 381
    • +5.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60
    • -2.43%
    • 체인링크
    • 13,230
    • -2.58%
    • 샌드박스
    • 101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