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KG프레시 품고 ‘종합식품ㆍ외식 기업’ 도약

입력 2024-07-11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할리스)
(사진제공=할리스)

커피전문점 할리스를 운영하는 KG할리스에프앤비는 종속회사 KG프레시를 흡수합병하고 종합 식품 회사로 발돋움한다고 11일 밝혔다.

할리스는 1998년 문을 연 대한민국 최초의 에스프레소 전문점이다. 시그니처 메뉴와 다양한 시즌 메뉴,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등을 통해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영역(B2C)을 구축하며 성장했다. 또한, 전국 대형 마트ㆍ편의점 등에 스틱 커피, RTD(즉석 음용할 수 있는 컵·병 음료) 등을 출시했다. 이 외에 5월 일본 오사카에 해외 1호점을 개점하며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1996년 양념육 제조업으로 설립된 KG프레시는 대형 유통 브랜드에 육류를 공급하며 성장한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육가공 전문기이다. 원재료 소싱, 제품 제조ㆍ품질 관리 측면에서 강점을 가졌다. 이 외에도, 가정간편식(HMR) 등의 사업에 진출하는 등 풍부한 유통 인프라를 갖췄다. 해외 진출 등을 통한 사업 다각화까지 검토하고 있다.

KG그룹은 2015년부터 식품∙외식 관련 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 일환으로, 2020년 KG할리스에프앤비를 인수했으며 2022년에는 KG프레시를 종속회사로 편입하며 식품 사업에 진출했다.

회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KG할리스에프앤비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KG프레시의 합병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종현 KG할리스에프앤비 대표는 “합병을 위한 절차를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하고, 임직원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11,000
    • +0.52%
    • 이더리움
    • 3,458,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0%
    • 리플
    • 2,125
    • -0.28%
    • 솔라나
    • 128,400
    • +0.08%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484
    • +0.41%
    • 스텔라루멘
    • 255
    • -1.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0.6%
    • 체인링크
    • 13,940
    • +0%
    • 샌드박스
    • 12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