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제' 강화에 사활…우리은행, '암행조직' 신설 검토

입력 2024-07-11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은행 관계자 "내부통제 강화 방안 마련 고심 중"

(사진제공=우리은행)
(사진제공=우리은행)

잇따른 횡령 사고로 내부통제 시스템 부실 논란에 휩싸인 우리은행이 현장 영업 실태를 상시 점검하는 암행 조직 신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준비 중이다. 앞서 5일 시행된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내부통제를 담당하는 준법감시인을 교체하고, 본점 준법감시실에 부장대우급 직원 7명을 새로 발령하는 등 조직 보강은 이뤄진 상황이다.

우리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조직 개편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암행순찰단' 성격의 조직 신설을 검토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미 은행들은 불완전판매 등을 자체 적발하기 위해 '미스터리 쇼퍼'(비밀 평가원)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상시 조직으로 운영하게 되는 것이다.

또 단순 불완전판매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일선 영업점의 준법 사항 전반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권한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기존 내부통제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영업점 등의 부당 대출, 불건전 영업 등을 본점에서 2차로 다시 살펴볼 수 있는 시스템 등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은 내리고 강북은 오른다⋯15억 이하 주택에 쏠리는 매수세
  • 수능 앞두고 운 챙깁니다⋯잘파세대의 특별한 '행운 충전' 방법 [솔드아웃]
  • 5·18 소재 논란 후, ‘닥터X’ 무엇을 담았을까?
  • 8조원대 바이낸스 해킹 여파⋯국내 거래소 잇달아 출금 주의 안내
  • 금리 두 차례 올랐는데 이자마진 뒷걸음…4대 은행 ‘수익성 압박’
  • 인천공항 항공사 발권시스템 장애…13개 항공사 수속 차질·일부 항공편 지연
  • ‘파하’ 웃음 남기고 떠난 최불암…67년 연기 인생 마침표
  • 경기 버스 파업 철회…첫차부터 정상 운행中
  • 오늘의 상승종목

  • 10.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58,000
    • +0.8%
    • 이더리움
    • 3,037,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383,900
    • -2.37%
    • 리플
    • 1,685
    • -0.18%
    • 솔라나
    • 128,600
    • -0.31%
    • 에이다
    • 261
    • +0%
    • 트론
    • 408
    • -10.13%
    • 스텔라루멘
    • 229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20
    • -0.64%
    • 체인링크
    • 15,830
    • +3.67%
    • 샌드박스
    • 62.18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339
    • 2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8
    • Allora 유통량 89% D-10
    • DAOBase 유통량 43% D-17
    • FLock 유통량 41%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