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장애인·여성 복지시설 12곳 에어컨 세척·소독 지원

입력 2024-07-10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동서발전은 10일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역 내 복지시설의 냉난방기 관리를 위한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동서발전과 울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지원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0일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역 내 복지시설의 냉난방기 관리를 위한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동서발전과 울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지원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복지시설의 냉난방기 분해 세척과 필터 관리, 살균 소독 지원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10일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역 내 복지시설의 냉난방기 관리를 위한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울산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받은 지역 내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7곳과 여성 지원 복지시설 5곳을 대상으로 냉난방기 분해 세척, 필터 관리 및 살균 소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냉방기 사용량이 급증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시설의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 분해청소로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해 전기 요금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여름철 건강을 유지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공기업으로서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여름 울산 지역의 아동보호기관 12곳의 냉난방기 관리를 지원하고, 올해 6월에는 울산일시청소년쉼터에 시원한 여름 이불 50세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복지 증진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삶 만족도 낮으면 '자살 충동' 가능성 최대 5배 높아져 [나를 찾아줘]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강남·한강벨트 강세 지속
  • 김밥·칼국수도 못 버텼다⋯서민 물가부터 흔들린 1년
  • 유증 성공한 고려아연...내년 주총부터 최윤범 경영권 ‘굳히기’
  • “외국인 관광객 땡큐”…호텔업계, 올해 모처럼 웃었다
  • 뉴욕증시, ‘산타 랠리’ 맞이하나…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 기온 '뚝' 강추위...서해안·제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 국제유가, 소폭 하락…미 경제지표·지정학적 리스크 저울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23,000
    • +0.41%
    • 이더리움
    • 4,314,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1.96%
    • 리플
    • 2,751
    • +0.33%
    • 솔라나
    • 179,600
    • +0.06%
    • 에이다
    • 526
    • +0%
    • 트론
    • 411
    • -1.67%
    • 스텔라루멘
    • 315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80
    • +1.58%
    • 체인링크
    • 18,030
    • +0.28%
    • 샌드박스
    • 16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