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업무 혁신 이끌 '디지털 전문가' 키운다

입력 2024-07-10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공지능 등 4개 분야…업무 효율 향상‧신사업 창출 기대

▲한국서부발전이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의 하나로 개최한 '디지털 이노베이터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의 하나로 개최한 '디지털 이노베이터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업무 혁신을 이끌 '디지털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9일부터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이노베이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2021년부터 매년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발전소 운영을 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이노베이터'를 선발‧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이노베이터의 활동 과제는 생성형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업무 간소화, 발전 운영 최적화, 신사업 모델 창출 등이다. 서부발전은 2035년까지 이 인력을 2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업무 효율화와 비용 절감, 품질 향상, 신사업 창출 등을 목표로 구성원의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가상모형(디지털트윈)‧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데이터 거래를 4대 중점 기술 분야로 선정하고 관련 디지털 활동에서 성과를 낸 직원에게는 포상할 방침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해 업무 효율성은 물론 나아가 회사 경쟁력을 키우길 기대한다"라며 "향상된 업무 역량이 실제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11,000
    • +0.13%
    • 이더리움
    • 4,561,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3.5%
    • 리플
    • 3,056
    • +0.46%
    • 솔라나
    • 199,200
    • -0.25%
    • 에이다
    • 624
    • +0.48%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0.2%
    • 체인링크
    • 20,840
    • +1.96%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