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자회사 에이스바이옴, 비에날씬으로 20조 원 中 시장 공략

입력 2024-07-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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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바이옴의 모델 배우 김희선. (사진제공=에이스바이옴)
▲에이스바이옴의 모델 배우 김희선. (사진제공=에이스바이옴)

바이오니아는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의 다이어트유산균 비에날씬이 이달 중순부터 20조 원 규모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에이스바이옴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비에날씬 전속모델 김희선과 광고 계약 확장을 진행하며 현지 홍보를 준비하고 있다. 이달 중 중국 대표 소셜 커머스 샤오홍슈에서 △비에날씬 △비에날씬 프로 △비에날씬 에스 △비에날씬 슬림 플러스 등 대표 제품을 론칭할 예정이다.

샤오홍슈는 2024년 기준 월간 3억 명 이상의 활성 유저를 보유한 소셜 커머스 채널로 뷰티, 건강, 패션 제품의 사용 후기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에이스바이옴은 현지 인지도가 높은 모델 김희선과 현지 인플루언서를 통해 비에날씬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무역협회(KOTRA)에 따르면 중국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2022년 약 18조 원에서 2025년 약 25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이스바이옴은 한국보다 20배 이상 규모가 큰 중국 시장에서 잠재 소비자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해 매출 증가와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에이스바이옴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발표한 2023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 8348억 원 기준, 시장점유율 28%에 해당하는 234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기록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칸타 월드패널의 최근 1년 시장조사에 따르면 비에날씬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에이스바이옴 관계자는 "중국 진출은 글로벌 시장 확장의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며 "비에날씬 원료 물질의 경우, 노보네시스(구 크리스찬 한센) 미국 생산 공장에서 제조되고 있어 향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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