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두 번째 큰 담수호 ‘둥팅호’ 제방 붕괴…시진핑, 순방 중 긴급 지시

입력 2024-07-06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붕괴한 둥팅호에서 제방 복구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붕괴한 둥팅호에서 제방 복구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인 둥팅호(동정호) 제방 일부가 폭우로 인해 무너졌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이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8분쯤 누수 위험을 보이던 후난성 웨양시 화룽현 둥팅호 제방 일부가 터졌다.

당초 붕괴한 제방 길이는 약 10m였으나 같은 날 오후 11시쯤에는 150m로, 이날 오후 기준으로는 220m로 확대됐다.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국가주석은 사고 소식을 듣고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당국은 인근 주민 5755명을 무사히 대피시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구조대원 2100여 명과 배 160여 척을 동원해 응급 복구공사에 나섰다. 5만 톤(t)이 넘는 모래와 자갈, 쌀 1320t 등이 투입됐다. 범람을 저지하기 위해 차량 18대를 무너진 제방 쪽에 빠트리기도 했다.

후난성에는 지난달 16일부터 올해 최대 규모 폭우가 내려 일부 지역 강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많은 비로 양쯔강 등 수위가 올라 이번 주에만 25만 명에 가까운 주민이 집을 떠나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은 내리고 강북은 오른다⋯15억 이하 주택에 쏠리는 매수세
  • 수능 앞두고 운 챙깁니다⋯잘파세대의 특별한 '행운 충전' 방법 [솔드아웃]
  • 8조원대 바이낸스 해킹 여파⋯국내 거래소 잇달아 출금 주의 안내
  • 금리 두 차례 올랐는데 이자마진 뒷걸음…4대 은행 ‘수익성 압박’
  • 인천공항 항공사 발권시스템 장애…13개 항공사 수속 차질·일부 항공편 지연
  • ‘파하’ 웃음 남기고 떠난 최불암…67년 연기 인생 마침표
  • 경기 버스 파업 철회…첫차부터 정상 운행中
  • 한 달 만에 돌아선 외국인…9월 국내 주식 19.1조 팔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50,000
    • -2.02%
    • 이더리움
    • 3,005,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378,300
    • +0.99%
    • 리플
    • 1,680
    • -3.06%
    • 솔라나
    • 130,800
    • -2.39%
    • 에이다
    • 259
    • -2.63%
    • 트론
    • 465
    • +4.26%
    • 스텔라루멘
    • 223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60
    • -1.72%
    • 체인링크
    • 14,810
    • -3.01%
    • 샌드박스
    • 60.51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NeoSoul Infra 인기지수 259
    • 3 Hyperliquid DeFi 인기지수 255
    • 4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40
    • Allora 유통량 89% D-12
    • DAOBase 유통량 43% D-19
    • FLock 유통량 41% D-1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