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우호적 수주 전망에 성장성 확보…목표가↑"

입력 2024-07-05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하나증권)
(출처=하나증권)

하나증권은 5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우호적 수주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위경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6983억 원, 영업이익은 58% 늘어난 47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위 연구원은 “방산 부문은 아랍에미리트(UAE) 천궁-II 레이더, 전술정보통신(TICN) 4차 양산,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체계 등의 매출 인식 지속되며 2분기 실적 역시 견조할 전망”이라며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은 방산 대비 매출 인식 기간이 짧고 2023년 연간 신규수주액이 약 6871억 원임을 고려할 때 외형은 비슷한 수준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지난달 한화시스템은 HS USA Holdings 지분 100% 취득 결정 공시함으로써 미국 필리조선소 지분 60% 인수 계획을 공식화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함정 사업 진출 통한 방산 사업 고도화에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단기간 내 숫자로 확인하기는 힘들겠지만 길게 보면 실적 성장 모멘텀을 추가 확보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방산의 성장과 함께 한화시스템의 수주잔고 규모 역시 약 3년치 일감에 다다르는 중”이라며 “국내 방산의 글로벌 점유율이 3%를 향해가는 시점에서 향후 수주 전망 역시 우호적인 바, 성장성을 고려한 기업가치 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손재일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4]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01,000
    • -1.27%
    • 이더리움
    • 4,645,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4.14%
    • 리플
    • 3,063
    • -1.38%
    • 솔라나
    • 198,200
    • -1.93%
    • 에이다
    • 636
    • -0.47%
    • 트론
    • 419
    • -1.64%
    • 스텔라루멘
    • 358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32%
    • 체인링크
    • 20,560
    • -1.39%
    • 샌드박스
    • 21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