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대란 ‘두바이 초콜릿’ 열풍...이제 K-편의점서 사세요

입력 2024-07-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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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 인기에 국내 편의점 4사 앞다퉈 출시

품귀 현지 제품 대신 국내 생산
CU부터 선출시…GS25도 예약판매
세븐일레븐·이마트24도 출시 검토

▲CU가 판매하는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사잔제공=BGF리테일)
▲CU가 판매하는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사잔제공=BGF리테일)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두바이 초콜릿’이 국내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편의점 CU를 시작으로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모두 관련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 초콜릿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는 6일부터 두바이 초콜릿 스타일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초콜릿 브랜드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 상품이다. 커다란 초콜릿 안을 중동지역의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섞은 재료로 채웠다.

작년 12월 아랍에미리트의 음식 인플루언서 마리아 베하라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두바이 초콜릿 먹는 영상을 올리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찐득한 크림이 흘러넘치는 모습과 카다이프면이 바삭하게 씹히는 소리 때문이다.

다만 두바이 초콜릿은 현지에서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폭발한 탓에 CU는 국내 중소기업 제조사 몽뜨레쎄와 손잡고 두바이 초콜릿과 유사한 상품을 만들었다. CU는 특유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냉장 배송할 예정이다. 상온 배송하는 기존 초콜릿과 배송 방식에서 차이를 둔 것이다.

GS25는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5일부터 13일까지 자사 앱 우리동네GS에서 예약판매에 나선다. GS25의 두바이 초콜릿 스타일 상품은 카다이프면을 사용한 것으로 5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세븐일레븐도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검토 중이며 이마트24도 비슷한 시기에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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