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올 들어 화웨이에 수출 퀄컴ㆍ인텔 등의 라이선스 8건 취소

입력 2024-07-03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터치패드 센서 등 저기술 IT 부품까지 제재
2019년 무역 제한 기업 지정 후 압박 지속

▲화웨이 로고. AP뉴시스
▲화웨이 로고. AP뉴시스

미국 정부가 올 들어 중국의 IT 기업 화웨이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 라이선스(면허) 8개를 취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마이클 맥컬 공화당 하원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 문서에서 ”올 초부터 화웨이와 관련된 8개의 추가 라이선스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세부 내역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답변서에 따르면 취소 물품은 운동장비, 사무용 가구, 터치패드나 태블릿PC용 터치스크린 센서 등 소비자들이 주로 쓰는 저기술 구성품이 포함됐다. 제조사에는 인텔, 퀄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 정부가 화웨이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2019년 무역 제한 기업으로 지정하고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화웨이가 좋은 성과를 내자 추가 조치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무역 제한 기업으로 지정되면 해당 기업에 물건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미리 까다로운 라이선스를 받아야 한다.

화웨이는 지난해 8월 미국 제재 대상 기업인 SMIC의 칩을 사용한 새 휴대폰을 출시해 미국을 놀라가 했다.

또 조사기업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화웨이의 올 상반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비 64% 급증했다. 또 화웨이의 스마트카 부품 사업은 작년 4년 만에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 출근길 블랙아이스 비상…추돌사고·안전재난문자 잇따라
  • 오천피 기대 커져도 ‘저평가 기업’ 비중은 여전
  • 4인 가구 시대 저물고...경제 표준 된 ‘솔로 이코노미’[나혼산 1000만 시대]
  • 바이오 이어 의료AI도 옥석 가리기?…이제는 숫자가 말한다
  • 두 번의 한중 정상회담이 남긴 과제⋯"실질적 협력 강화해야" [리셋 차이나]
  • 개포우성4차 시공사 선정 다시 시동⋯롯데·포스코 2파전 속 삼성 변수
  • 국가대표 AI 첫 심판대…수능 수학점수 70점대로 쑥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09: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36,000
    • +0.14%
    • 이더리움
    • 4,574,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957,000
    • +0.79%
    • 리플
    • 3,009
    • -2.34%
    • 솔라나
    • 206,900
    • +2.94%
    • 에이다
    • 570
    • -0.7%
    • 트론
    • 441
    • -1.12%
    • 스텔라루멘
    • 328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80
    • -1.16%
    • 체인링크
    • 19,390
    • -0.21%
    • 샌드박스
    • 170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