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훈 차관 "수산물도 거래 가능 온라인도매시장 물가안정 기여할 것"

입력 2024-07-03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도매시장 상황실 방문…거래실적 나날이 증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일 "온라인도매시장이 농산물뿐만 아니라 수산물 유통에서도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와 농어가 소득 제고와 농수산물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 차관은 이날 서울 양재동 소재 농수산물온라인도매시장 상황실을 찾아 시장 운영 상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생산자와 유통인들이 온라인도매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교육 등을 지속 추진해 줄 것을 시장운영자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당부했다.

운영된 지 7개월 정도된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실적은 나날이 늘고 있다

지난달 30일 기준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은 1262억 원(5만2106톤)에 이르고, 일 평균 거래액은 올해 1월 2억900만 원에서 6월 143억8000만 원으로 대폭 늘었다.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수산물 판매가 처음으로 이뤄진 1일에는 전남 신안 소재 농협과 농수산물 온라인판매업체 간 총 2160만 원(13.5톤) 규모의 거래가 성사됐다.

농식품부는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수산물 거래 품목을 2024~2025년 냉동ㆍ건어물에서 2026년 선어류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07,000
    • -1.53%
    • 이더리움
    • 4,640,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853,000
    • -3.29%
    • 리플
    • 3,087
    • -0.77%
    • 솔라나
    • 197,900
    • -3.37%
    • 에이다
    • 656
    • +2.34%
    • 트론
    • 418
    • -1.88%
    • 스텔라루멘
    • 359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20
    • -0.63%
    • 체인링크
    • 20,450
    • -1.16%
    • 샌드박스
    • 209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