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내년 R&D 예산 24.8조 역대 최대…환골탈태 수준"

입력 2024-06-27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통령실, 내년도 주요 R&D 예산 "올해 대비 13.2% 증가"
"재정 여력 없는데 최선 다해"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025년도 연구개발(R&D) 재원 배분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025년도 연구개발(R&D) 재원 배분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대통령실은 27일 국가과학기술 심의회를 통과한 내년도 주요 연구개발(R&D) 예산에 대해 "약 24조8000억 원 규모로 과학기술혁신본부 편성 시점 기준 역대 최대"라고 말했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주요 R&D 예산 21조 9000조원 대비 13.2% 늘어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은 "내년도 정부 총예산 증가율이 4%선으로 예측되는 것을 감안하면, 재정 여력이 정말 없는데도 최선을 다해 큰 폭 증액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획재정부에서 편성할 일반 R&D 예산 등이 추가되면 2025년도 정부 R&D 총 규모는 이전 최대였던 2023년 29조 3000억 원을 넘어, 30조 원에 육박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전했다. 총 규모는 예산 편성 작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8월 말께 확정될 전망이다.

박 수석은 내년도 R&D 예산을 두고 '복원', '회복'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데 대해 "주요 R&D 예산은 2023년도보다는 조금 큰 수준이지만, 내용상 환골탈태에 가깝게 달라져, 복원이나 회복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R&D 예산에선 3대 게임 체인저 분야, 인공지능(AI)·반도체·첨단바이오·양자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또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분야 예산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4세대 원전 등 차세대 원전 기술에 대해서도 2023년도 대비 2배 이상 확대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37,000
    • +0.38%
    • 이더리움
    • 2,657,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3,700
    • -0.3%
    • 리플
    • 1,510
    • -1.5%
    • 솔라나
    • 104,900
    • -0.1%
    • 에이다
    • 277
    • +0.36%
    • 트론
    • 468
    • +0%
    • 스텔라루멘
    • 23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0.99%
    • 체인링크
    • 11,600
    • -0.51%
    • 샌드박스
    • 58.5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