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테두리로 맥주를"…삼립, 푸드업사이클링 맥주 [상반기 히트 상품]

입력 2024-06-27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븐브로이와 협업…폭신하고 부드러운 질감 구현

▲SPC삼립이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와 협업을 통해 남은 식빵 테두리를 활용한 푸드업사이클링 제품 ‘크러스트 맥주’를 출시했다. (사진제공=SPC)
▲SPC삼립이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와 협업을 통해 남은 식빵 테두리를 활용한 푸드업사이클링 제품 ‘크러스트 맥주’를 출시했다. (사진제공=SPC)

SPC삼립이 최근 샌드위치 제조 과정에서 남은 식빵 테두리를 활용해 오리지널 밀맥주 ‘크러스트 맥주’를 선보였다.

삼립과 국내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 간 협업을 통해 선보인 이 상품은 우연히 물에 떨어뜨린 빵에서 탄생한 맥주 유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됐다. 곡물, 물, 효모 등 빵과 맥주의 재료가 비슷한 점에 착안해 맥주 주 재료인 맥아를 ‘식빵 테두리’로 대체한 것이 핵심이다.

크러스트 맥주는 식빵의 폭신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밀맥주로 구현해 고소한 향과 풍성한 거품으로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했다. 삼립은 상품 개발 과정에서 식빵 원료 제공과 브랜드 개발을 담당했고 세븐브로이는 제품 생산과 유통ᆞ판매를 맡았다.

이 상품은 삼립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SIPC(삼립 혁신제품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제품이다. 또한 업사이클링 상품 취지에 따라 크러스트 맥주 캔에 사용된 잉크 사용을 최소화하고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등 환경적 가치를 더했다. 또 패키지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크러스트 맥주는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구입 가능하며 향후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립 관계자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크러스트 맥주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앞으로도 업사이클링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수입 의존 끝낼까”…전량 수입 CBD 원료 국산화 시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0: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50,000
    • +2.92%
    • 이더리움
    • 3,515,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2.79%
    • 리플
    • 2,118
    • -0.05%
    • 솔라나
    • 128,700
    • +0.7%
    • 에이다
    • 369
    • -0.27%
    • 트론
    • 489
    • -0.81%
    • 스텔라루멘
    • 264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0.34%
    • 체인링크
    • 13,770
    • -1.15%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