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회사 임원과 3번째 아이 얻었다"

입력 2024-06-22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6월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다.  (파리/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6월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다. (파리/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회사 임원과의 사이에서 세 번째 자녀를 얻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22일 연합뉴스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가 올해 자녀 1명을 더 얻었다. 해당 기사는 "당신이 더 많은 아기를 갖기를 원한다"는 제목으로 보도됐다.

이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와 뉴럴링크의 여성 이사 시본 질리스(38)가 슬하에 세 번째 아이를 얻었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이 2021년 쌍둥이 자녀를 낳은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세 번째 아이에 관한 보도는 처음이다.

다만 해당 기사에는 두 사람 사이에서 새로운 자녀가 태어났다는 얘기만 담겼을 뿐, 더 자세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이 매체는 머스크가 올해 얻은 이 아이가 그의 12번째 자녀라고 전했다.

머스크의 첫 번째 자녀는 생후 10주 만에 사망한 바 있어 이 매체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현재 자녀는 총 11명이 된다.

질리스는 이 보도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고, 머스크는 확인을 요청하는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다.

머스크는 첫 부인인 작가 저스틴 윌슨과의 사이에서 아들 5명을 뒀고, 두 번째 부인과 이혼한 뒤 교제한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와의 사이에서 아들 2명, 딸 1명을 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27,000
    • -0.37%
    • 이더리움
    • 3,562,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485,800
    • -1.22%
    • 리플
    • 730
    • -0.68%
    • 솔라나
    • 233,200
    • +0.47%
    • 에이다
    • 493
    • -1.2%
    • 이오스
    • 659
    • -1.35%
    • 트론
    • 222
    • +0.91%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1.06%
    • 체인링크
    • 15,800
    • -5.05%
    • 샌드박스
    • 371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