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수소경제 협력 강화…'제1회 한-일 국장급 수소협력 대화' 개최

입력 2024-06-14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탄소집약도·인증 및 표준·기준, 안전 분야 워킹그룹 개설 합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한국과 일본의 정부·기관이 수소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에서 '제1회 한-일 수소협력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대화에는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과 이노우에 히로오(井上 博雄) 일본 경제산업성 에너지절약‧재생에너지 부장 및 양국의 수소 관련 총 11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열린 한일 정상 좌담회에서 양국 간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공조 필요성을 논의한 것에 이어,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시 양국 간 수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수소협력대화를 신설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이다.

양측은 일본의 수소사회추진법 제정과 한국의 청정수소발전입찰시장 개설 등 최근 양국의 수소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및 에너지 안보 등을 위해 청정수소와 수소화합물 분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의 수소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집약도 및 인증 △표준·기준 △안전 분야 워킹그룹을 우선 개설해 세부적인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했으며, 향후 추가적인 워킹그룹 개설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양국은 글로벌 청정수소 공급망 공조를 확대하고 수소경제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한-일 기업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상호 공감하고 있다"라며 "향후 양국 민간 주도의 한-일 수소 공급망 협력 확대 방안 등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진짜 사장’ 문 두드린 13만 하청… 산업지도 뒤흔드는 ‘원청 교섭 쓰나미’ [노란봉투법 한 달, ‘교섭의 덫’]
  • 단독 공소시효 3일 남기고 고발…공정위→검찰, 평균 3년6개월 [전속고발권 해부①]
  • “드론을 막아라”…‘요격 산업’ 전성기 열렸다 [이란전發 글로벌 방산 재편 ③]
  • “외국인, 팔 만큼 팔아 이제 ‘사자’세 진입”⋯삼전ㆍSK하닉 다시 사들인다
  •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수색 '사흘째'…대체 어디에
  • 비에 씻긴 줄 알았는데…퇴근길 다시 ‘미세먼지’ [날씨]
  • “한 번뿐인 결혼”...백화점업계, ‘명품 예물’ 꽂힌 예비부부 유치전 치열
  • 상대원2구역, 조합-전 조합장 갈등 격화⋯총회도 ‘법정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13: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80,000
    • +1.22%
    • 이더리움
    • 3,257,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69%
    • 리플
    • 2,000
    • +0.86%
    • 솔라나
    • 123,500
    • +1.23%
    • 에이다
    • 375
    • +1.08%
    • 트론
    • 477
    • +1.06%
    • 스텔라루멘
    • 231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80
    • -1.26%
    • 체인링크
    • 13,290
    • +1.68%
    • 샌드박스
    • 116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