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자립준비청년 위한 ‘넥스트 잡’ 2차년도 인턴십 모집

입력 2024-06-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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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모집, 50명 선발해 일자리 지원
수도권 포함 대전·대구·광주까지 지역 확대

▲두나무가 청년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두나무 넥스트잡'의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제공=두나무)
▲두나무가 청년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두나무 넥스트잡'의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제공=두나무)

두나무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두나무 넥스트 잡’의 두번째 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20일까지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등 보호시설을 퇴소, 공식적으로 독립을 해야 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이들 중 다수가 주거 및 고용 불안, 사회적 지지 체계 부족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넥스트 잡은 두나무가 지난 2022년 사회연대은행, 아름다운재단, 브라더스키퍼와 체결한 공동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 중인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이다.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창업지원 △진로탐색 △금융교육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두나무는 올해 넥스트 잡 인턴십 지역을 기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 대전·대구·광주까지 확대한다. 또한 청년들의 참여 독려 및 보다 수월한 사회 적응을 위해 참가자가 희망 직무, 기업, 근무 기간은 물론 지역·근무 시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넥스트 잡 인턴십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미만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선발한다. 기본 직무 소양, 비즈니스 매너 등 사회 활동의 토대가 되는 온보딩(on boarding·사회 적응) 교육에서부터 기업 인턴십 연계, 기업 담당자 및 인턴십 참여자 간 멘토링까지 제공한다.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해 넥스트 잡 참여 기업에게는 인턴십에 수반되는 비용 일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자립준비청년들이 익숙하고 호혜적인 환경 속에서 사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면, 자립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립준비청년들의 고용 안정은 물론 지역 인력 유출 및 소멸 위기 해소에 기여하는 넥스트 잡의 시너지가 지역 균형 발전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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