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물을 지켜라"...경기도ㆍ경과원, 도내 물산업 중기 동남아시장서 2060만 달러 수출상담

입력 2024-06-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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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7개사 참가해 총 80건 2,060만 달러 상담실적과 46건 857만 달러 수출계약 기대

▲경기도-경과원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에 통상촉진단 파견했다. (경과원)
▲경기도-경과원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에 통상촉진단 파견했다. (경과원)
경기도 물산업 중소기업들이 동남아시장에서 2060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7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에 따르면 도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는 지난달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총 80건 206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로 환경기술산업시장이 크게 성장하지만, 장비 의존문제, 상하수 및 폐기물 시설 및 인프라가 부족한 태국과 베트남 시장을 주목하고 '2024년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을 파견, 이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경기도는 태국에서 물산업 관련 정부 기관인 방콕시청, 국립수자원공사, 방콕수도청 관계자를 초청해 투자설명회(IR)를 열고 1:1 심층 상담도 진행해 현지 정부기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업들은 이번 상담으로 46건 85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참가 기업들이 현지바이어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협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수출멘토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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