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육아휴직 연장·출산장려금 신설…“가족친화경영 앞장”

입력 2024-06-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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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자산운용)
(사진=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가족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를 신설·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KB자산운용은 출산·육아에 따른 임직원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휴직 기간 확대를 포함한 각종 지원제도를 마련했다.

먼저 육아휴직을 기존 1년에서 최대 2년으로 늘렸다.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육아휴직 기간을 확대한 것은 자산운용업계에서 최초 사례다.

출산을 독려하기 위한 출산장려금 제도도 도입했다. 직원이 자녀를 출산하면, 그 다음 달부터 2년간 자녀 1인당 월 40만 원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KB자산운용은 현재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돌봄 출근시간 조정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제도에 따라 자녀 입학 시기인 3월 KB자산운용 임직원은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출근할 수 있다. 자녀 돌봄 공백 최소화하자는 취지다. 퇴근 시간은 동일하며, 임금은 전액 정상 지급한다.

또 분기별로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열고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패밀리데이’, 오전 8~9시 원하는 시간에 출근하는 ‘자율출퇴근제’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임직원의 업무효율성 향상뿐 아니라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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