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의대 총장 협의회 꾸려…"교육 정상화, 정부 지원 필요"

입력 2024-06-04 2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3개 의대 총장협 첫 회의…교육환경 개선 지원 정부 요청
7일 이주호 부총리와 면담 추진…"교육 정상화, 정부 지원 필요"

(뉴시스)
(뉴시스)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대학 30여개교 대학 총장이 4일 '의과대학 정상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를 꾸리고 의대생 복귀 및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의대 증원을 두고 갈등이 시작된 이후 대학 총장들이 협의체를 구성한 것은 처음이다. 협의회 회장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맡는다.

홍원화 총장은 "2025학년도의 경우 학칙이 개정되고 사실상 정원 문제는 끝났는데, 2026·2027학년도에도 계속 문제가 발생할 것 같은 상황"이라며 "의대 운영대학 학장이나 교수 협의체는 있지만, 총장 협의체는 없기 때문에 의대 정상화 방안을 고민해 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의대생 복귀를 도울 체계적인 대책을 위해 교육부·복지부와 협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현실적으로 유급 또는 휴학이 불가피한 상황에 내몰린 점을 고려해 교육 정상화를 위한 인원·시설·장비 등 교육환경 개선 지원을 정부에 집중적으로 요청하기로 했다.

아울러 7일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면담을 추진하고,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성명도 발표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이날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의 민사소송에 협의회 차원에서 공동 대응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일부 의대에서 학생들의 동맹휴학을 승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협의회에서는 의견이 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靑 AI수석, 현대차·LG엔솔 만난다⋯"전기차 매력 높여라"
  • 서울 시내버스 협상 극적 타결⋯임금 2.9% 인상·정년 65세 연장
  • 환율 올라도 주가는 웃는다…달라진 '증시 공식'
  • 뉴욕증시, 기술ㆍ금융주 약세에 하락 마감…나스닥 1%↓
  • 가상자산 투자자, '해외 탈중앙화 플랫폼' 이동 가속화[온체인 이민 리포트]①
  • 엔비디아도 베팅한 ‘AI 신약 개발’…국내외 현주소는?
  • 'IPO 3수생' 케이뱅크, 몸값 낮추고 비교기업 대수술…'구주매출·업비트 쏠림' 약점 여전
  • In-Korea : 한한령 해제 기류에 K-유통가 들썩…결제 허들 낮추고·특화상품 강화"[리셋, 차이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1.15 14: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1,474,000
    • +1.08%
    • 이더리움
    • 4,864,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905,000
    • -0.49%
    • 리플
    • 3,084
    • -2.96%
    • 솔라나
    • 212,400
    • -0.42%
    • 에이다
    • 592
    • -4.98%
    • 트론
    • 447
    • +0%
    • 스텔라루멘
    • 340
    • -5.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60
    • +0.03%
    • 체인링크
    • 20,340
    • -1.55%
    • 샌드박스
    • 182
    • -1.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