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 신청…·소속사 대표와 본부장도

입력 2024-05-22 13:40 수정 2024-05-22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 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김호중을 비롯한 김호중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광득, 본부장 전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호중에 대해서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상·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를 적용했다. 이 대표는 범인도피교사 혐의, 전 씨는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다.

앞서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 이후 김호중 소속사 매니저가 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이 차량 소유주가 김호중인 것을 확인하고 사실관계를 추궁해 김호중이 뒤늦게 자신이 운전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부인하던 음주운전 사실도 시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94,000
    • +1.26%
    • 이더리움
    • 5,265,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09%
    • 리플
    • 724
    • +0%
    • 솔라나
    • 228,600
    • -0.87%
    • 에이다
    • 629
    • +0%
    • 이오스
    • 1,132
    • -0.35%
    • 트론
    • 158
    • -1.86%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50
    • +0.23%
    • 체인링크
    • 24,860
    • -2.78%
    • 샌드박스
    • 639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