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유럽 뇌졸중학회서 혁신신약 후보물질 임상 3상 계획 포스터 발표

입력 2024-05-21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0차 유럽 뇌졸중학회(ESOC 2024)에 참석한 연구자들이 뇌졸중 혁신신약 후보물질인 오탑리마스타트(otaplimastat, 코드명 SP-8203) 임상 3상 시험 설계 포스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신풍제약)
▲제10차 유럽 뇌졸중학회(ESOC 2024)에 참석한 연구자들이 뇌졸중 혁신신약 후보물질인 오탑리마스타트(otaplimastat, 코드명 SP-8203) 임상 3상 시험 설계 포스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신풍제약)

신풍제약은 제10차 유럽 뇌졸중학회(European Stroke Organisation Conference, ESOC 2024)에서 뇌졸중 혁신신약 후보물질 오탑리마스타트(otaplimastat, 코드명 SP-8203)의 임상 3상 계획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ESOC는 국제 뇌졸중학회(ISC)와 더불어 뇌졸중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회 중 하나로, 올해는 15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렸다.

신풍제약은 이번 학술대회의 온고잉 트라이얼스(Ongoing trials) 발표 섹션에 참가해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오탑리마스타트의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임상 3상 시험 설계를 포스터 발표했다.

오탑리마스타트는 다중 기전을 통해 뇌신경보호 효과를 나타낸다. 정맥 내 혈전 용해(알테플레제, rtPA) 표준치료를 받는 80명의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2a상 시험에서 병용투여 시 뇌졸중으로 인한 기능적 장애(90일 mRS 0~2점) 및 신경학적 장애(NIHSS 척도)가 위약군 대비 신속하게 호전되는 경향성과 허혈성 뇌손상이 감소(MRI 영상 분석)됨을 확인한 바 있다. 현재 혈전용해 표준치료 후에도 막힌 혈관이 다 뚫리지 않아 혈관 재관류 시술이 병행되는 환자 집단에서의 임상 설계를 보완하기 위해 178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b상 시험 결과를 추가 분석 중이며, 하반기 3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및 환자 모집을 개시할 예정이다.

신풍제약은 “최근 테넥테플라제 등 신규 혈전용해 치료제들과 혈관 재관류 시술들의 대규모 임상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으나, 기존 뇌졸중 치료제 대비 기능적 예후 개선 효과는 소폭 개선에 그치고 있다”라며 “오탑리마스타트 병용 시 증상성 두개내출혈이나 사망률 등의 안전성 지표에서 위약군 대비 내약성이 양호했으며, 뇌손상 감소와 신경학적 장애의 신속한 호전으로 입원 기간 단축 등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익과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종합] “치킨·삼계탕 먹으러 간다”…젠슨 황, 코리아 만찬서 드러낸 韓 애정 [컴퓨텍스2026]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 후 더 뛴 공포지수…VKOSPI 올해 평균보다 37%↑
  • 초여름 더위 기승⋯낮 기온 최고 33도까지 [날씨]
  • 상위권 VC 돈 몰린 곳 보니…바이오·AI 두각
  • 일본 기상청의 태풍 '장미' 예상 경로…현재 위치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94,000
    • -4.15%
    • 이더리움
    • 2,926,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425,000
    • -4.56%
    • 리플
    • 1,895
    • -3.66%
    • 솔라나
    • 119,000
    • -1.98%
    • 에이다
    • 338
    • -2.59%
    • 트론
    • 503
    • -2.71%
    • 스텔라루멘
    • 360
    • -5.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80
    • +2.64%
    • 체인링크
    • 13,250
    • -1.71%
    • 샌드박스
    • 102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