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유 가격 급등, 현실화하는 ‘기후플레이션’ [한컷]

입력 2024-05-14 13: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올리브유가 진열돼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1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올리브유가 진열돼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기후변화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국제 올리브유 가격이 급등하자 국내 식품사들이 올리브유 가격을 올렸습니다.

14일 IMF(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올리브유 가격은 2020년 4분기 톤당 1996달러에서 2021년 3분기 4409달러로 상승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1만88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샘표는 이달 초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올리브유 제품 가격을 각각 30% 이상 인상했습니다. 사조해표도 16일부터 올리브유 제품 가격을 평균 30%대로 인상한다고 각 유통사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고 동원F&B 역시 이달 중 올리브유 가격을 약 30% 올립니다.

국제 올리브유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최대 생산국인 스페인의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가 꼽힙니다.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치킨 등 외식업계도 메뉴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나 극한 날씨로 농작물 생산이 감소해 먹거리 물가가 오르는 '기후플레이션'(클라이밋플레이션)이 현실화되는 모습입니다.

▲1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올리브유가 진열돼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1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올리브유가 진열돼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1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올리브유가 진열돼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1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올리브유가 진열돼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91,000
    • +0.85%
    • 이더리움
    • 5,048,000
    • +5.12%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3.3%
    • 리플
    • 689
    • +3.61%
    • 솔라나
    • 205,500
    • +2.54%
    • 에이다
    • 584
    • +1.21%
    • 이오스
    • 937
    • +2.85%
    • 트론
    • 162
    • -1.82%
    • 스텔라루멘
    • 138
    • +1.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50
    • +1.22%
    • 체인링크
    • 21,140
    • +1.59%
    • 샌드박스
    • 542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