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시스템IC, 중국에 파운드리 지분 49% 매각… 中 팹리스 공략 강화

입력 2024-05-08 1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AI시대, SK하이닉스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SK하이닉스)
▲2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AI시대, SK하이닉스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시스템IC가 중국 국영기업인 우시산업발전집단(WIDG)에 지분 49.9%를 매각한다. 중국 반도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100% 파운드리 자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최근 WIDG와 중국 우시법인(SK파운드리 우시법인) 지분 49.9%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10월 말까지 SK하이닉스시스템IC가 보유한 SK파운드리 우시법인 21.3%를 WIDG에 1억4930만달러(약 2020억 원) 매각한다. 이후 WIDG는 SK파운드리 우시법인이 진행하는 2억달러(약 272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8.6%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매각 및 증자 작업이 마무리되면 SK하이닉스시스템IC와 WIDG는 SK파운드리 우시법인 지분을 각각 50.1%, 49.9% 확보하게 된다.

SK파운드리 우시법인은 2018년 출범해 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 주력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지센서와 디스플레이구동칩(DDI)을 비롯한 구형(레거시) 파운드리 공정을 주력으로 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WIDG와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팹리스 고객사 확보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22,000
    • +0.36%
    • 이더리움
    • 3,442,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61%
    • 리플
    • 2,116
    • +0.47%
    • 솔라나
    • 127,300
    • +0.79%
    • 에이다
    • 370
    • +0.82%
    • 트론
    • 495
    • +1.64%
    • 스텔라루멘
    • 26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0.13%
    • 체인링크
    • 13,880
    • +0.95%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