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학생 1만2000명 개인정보 유출 사고

입력 2024-05-06 17:25 수정 2024-05-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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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에서 학생 1만2000여 명의 개인정보다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6일 연합뉴스와 SBS에 따르면 홍익대는 2일 안전교육 관련 업무처리 과정 교육 대상자인 1만2637명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교육 미이수자인 6338명에게 메일로 보냈다. 대상자는 공과대학·건축도시대학·캠퍼스자율전공·과학기술대학·게임학부·대학원 공학계열 재학생과 휴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정보는 학생들의 캠퍼스와 학과명, 학번, 이름, 학년, 학적, 이메일 등으로, 학교 측은 해당 사고를 인지한 뒤 사과했다.

대학 관계자는 "교육을 듣지 않은 학생들에게 안내 메일을 보내는 과정에서 실수로 개인정보 파일이 발송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사건을 인지한 뒤 교육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는 등 절차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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