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분기 영업이익 710억 원…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

입력 2024-04-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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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조71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6%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3% 감소한 710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가 2조3870억 원, 신사업본부와 인프라사업본부가 각각 2870억 원, 2630억 원을 달성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2조5660억 원, 해외 5050억 원이다.

신규수주는 3조302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7.3% 증가했다. 건축주택사업본부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개발사업(4960억 원), 송파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4730억 원) 등을 수주했다. 플랜트사업본부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발주한 '파딜리 가스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 공사를 따냈다.

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극적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기초와 내실을 강화해 재도약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의 기틀을 정립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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