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 국내 유통업계 첫 ‘AI 통역 서비스’ 도입

입력 2024-04-22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백화점 'AI 통역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AI 통역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통역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19일부터 에비뉴엘 잠실점 1층과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위치한 안내데스크 두 곳을 통해 ‘AI 통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잠실점 연간 외국인 방문객 수는 수십 만명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잠실점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100% 가량 늘었으며, 올해 1~3월 매출 역시 전년 동기간 대비 5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

AI 통역 서비스는 SKT에서 출시한 AI 통역 솔루션 ‘트랜스토커’를 기반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독일어, 태국어 등 총 13개 국어 실시간 통역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음성 인식(STT, Speech to text), 자연어 처리(NPU), 번역 엔진, LLM(거대언어모델)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외국인 고객이 안내데스크에 설치된 LED 투명 디스플레이 앞에서 본인의 언어로 질문하면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이 안내데스크의 스크린에 표시된다. 이를 확인 후 안내데스크 직원이 한국어로 답하면 해당 내용이 질문한 언어로 실시간으로 변환돼 모니터에 송출된다.

서비스 시행 첫 주말 3일간, 외국인 이용 고객 수는 1000명을 돌파했다. 롯데백화점은 이용도를 평가해 AI 통역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잠실점 안내데스크에 추가 설치하는 것은 물론, 외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본점 등에도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74,000
    • +1.78%
    • 이더리움
    • 4,290,000
    • +5.12%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7.44%
    • 리플
    • 725
    • +1.4%
    • 솔라나
    • 238,800
    • +5.85%
    • 에이다
    • 668
    • +3.73%
    • 이오스
    • 1,136
    • +2.43%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4.86%
    • 체인링크
    • 22,620
    • +3.05%
    • 샌드박스
    • 619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