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장, 화장품 제조 현장 애로사항 청취…“수출국 다변화 필요”

입력 2024-04-15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시장 선도할 수 있도록 규제 협력 강화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할랄 화장품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화장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할랄 등 국가별 특성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제조현장인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코스맥스에 15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슬람 할랄 시장은 전 세계 인구의 24.7%(약 19억 명)에 해당하고 있으며, 연간 8.9% 규모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할랄 어워드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화장품 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기업이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약 85억 달러(약 11조7700억 원)로 전년 대비 약 6.4% 증가했고, 올해 3개월 동안 23억 달러(3조1800억 원)를 수출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1%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여러 나라로 수출 시장을 개척한 업계의 노력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함께한 결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 처장은 “지난해 화장품은 자동차부품과 플라스틱 등을 제치고 중소기업 수출 1위를 기록했다”면서 “국내 화장품 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미국․중국 등의 화장품 규제 강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수출국 외에 할랄 시장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 시장 다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처는 다양한 국가의 수요를 반영한 고품질 제품이 개발돼 K-뷰티가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규제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화장품 GMP와 국제 ISO 기준을 조화시키는 등 규제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05,000
    • -0.02%
    • 이더리움
    • 3,456,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0.73%
    • 리플
    • 2,133
    • -0.33%
    • 솔라나
    • 129,100
    • +0.7%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481
    • -0.82%
    • 스텔라루멘
    • 256
    • -1.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0.04%
    • 체인링크
    • 13,970
    • +0.43%
    • 샌드박스
    • 12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