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취업자 17.3만 명 증가했으나 37개월 만에 최소 [상보]

입력 2024-04-12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0세 이상 23.3만 명 증가, 20대 9.7만 명 감소

▲2024년 3월 고용동향 (통계청)
▲2024년 3월 고용동향 (통계청)
3월 취업자가 전년동월대비 17만3000명 증가에 그치며 2021년 2월(-47만3000명) 이후 37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839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3000명 증가에 그쳤다.

고용률은 62.4%로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p) 상승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9.1%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다.

연령계층별로는 60세 이상에서 23만3000명, 30대에서 9만1000명, 50대에서 5만9000명 각각 증가했으나 20대에서 9만7000명, 40대에서 7만9000명 각각 감소했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3만1000명 줄어 지난해 7월(-13만8000명)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는 4만9000명 증가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도 7000명 늘며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농림어업에서는 5만 명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8만6000명(1.8%), 임시근로자는 9만7000명(2.1%) 각각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16만8000명(-15.4%)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000명(0.0%),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3만5000명(-0.8%), 무급가족종사자는 7000명(-0.8%) 각각 감소했다.

3월 실업자는 89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2000명(6.2%) 증가했다. 실업자는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째 증가세다. 실업률은 3.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실업률에서 시간 관련 추가 취업가능자, 잠재경제활동인구를 합한 확장실업률은 9.1%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다.

3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24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3000명(-0.4%) 감소했다. 연로(7만8000명, 3.2%), 가사(3만4000명, 0.6%) 등에서 증가했으나 육아(-11만 명, -12.5%) 등에서 감소했다.

취업준비자는 65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000명(-1.3%) 감소했고 구직단념자는 39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2000명 증가했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작년 3월 취업자가 많이 늘어난 것에 대한 기저효과 영향과 기온저하 여파로 농림어업 쪽에서도 취업자 감소 폭이 컸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월 학평, 점수보다 ‘약점 지도’”…사탐 쏠림 심화 속 전략 재정비 필요
  • 손보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홈페이지 전면 개편⋯자연어 검색 도입
  • “콘서트·축구 뜨고 1인 예매 증가”…놀유니버스, 2025 티켓 트렌드 발표
  • 일교차 15도 '껑충'…나들이길 짙은 안개·황사 주의 [날씨]
  • 늑대 늑구, 동물원 탈출 사흘째⋯폐사 가능성 "먹이 활동 어려워"
  • “北 도발에도 유화 기조”…국힘, 李정부 안보라인 전면 공세
  • 봄철 눈 가려움·충혈 반복된다면…알레르기 결막염 의심 [e건강~쏙]
  • 단독 어린 암환자 지원 보조금으로 아구찜 식사…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전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499,000
    • +1.41%
    • 이더리움
    • 3,341,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08%
    • 리플
    • 2,014
    • +0.8%
    • 솔라나
    • 126,100
    • +1.94%
    • 에이다
    • 377
    • +0.27%
    • 트론
    • 474
    • -0.63%
    • 스텔라루멘
    • 231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80
    • +0.13%
    • 체인링크
    • 13,520
    • +1.73%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