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은 했지만…임영웅, 상암콘도 전석매진 ‘불효자 속출’

입력 2024-04-11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물고기뮤직)
▲(사진제공=물고기뮤직)
▲(사진제공=물고기뮤직)
▲(사진제공=물고기뮤직)
예상대로였다. 가수 임영웅의 상암 콘서트가 엄청난 속도로 매진을 기록했다.

11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상암콘 티켓이 초고속으로 매진됐다.

이번 티켓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은 물론, 오픈 최고 트래픽(호출 수)은 약 960만 번을 기록했다.

특히 임영웅의 콘서트는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 그라운드 내에는 객석이 없고 기존 스탠드석만 관객석으로 안내된 좌석배치도를 공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는 경기장의 잔디 훼손에 대해 우려하는 축구팬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기획된 것으로, 그라운드에 객석은 없지만 대형 전광판이 잔디를 침범하지 않고 북측에 설치될 계획이다.

빠른 속도로 매진된 탓에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암표상도 등장했다.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며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 또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주의와 당부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은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871,000
    • -1.38%
    • 이더리움
    • 4,534,000
    • -4.59%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3.86%
    • 리플
    • 735
    • -1.08%
    • 솔라나
    • 192,200
    • -5.97%
    • 에이다
    • 649
    • -3.42%
    • 이오스
    • 1,146
    • -1.46%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4.44%
    • 체인링크
    • 19,840
    • -1.98%
    • 샌드박스
    • 627
    • -4.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