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野 견제할 최소한의 의석 주시길…딱 한 표 부족하다”

입력 2024-04-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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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광주 살리기' 지원유세에서 함경우 광주시갑, 황명주 광주시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광주 살리기' 지원유세에서 함경우 광주시갑, 황명주 광주시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무도하고 뻔뻔한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메시지를 내고 “지난 2년간 범죄자집단을 상대로 악전고투해 온 정부와 여당에게 계속 싸울 수 있는 힘을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딱 한 표가 부족하다”며 거대야당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지난 2년간 민생법안은 야당의 발목잡기에 좌절됐고 일 좀 하려고 하면 범죄자 방탄에 막혔다”며 “그들은 온갖 가짜뉴스와 거짓선동으로 정부를 흠집 냈고 외교와 개혁에도 어깃장만 놓았다”고 비판했다.

또 “이랬던 야당이 범죄자, 막말, 여성비하 공천을 하고 200석을 얻겠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다"면서 "그런데도 저희들의 부족함 때문에 이들을 막기 벅차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성원으로 어려웠던 선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어렵다”며 “본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셔야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4년 내내 일은 하지 않고 방탄만 하려는 세력, 줄줄이 엮여서 감옥에 가야할 사람들에게 내 나라, 우리 위대한 대한민국의 입법부를 맡길 수는 없다”며 “무엇보다도 국민 무서운 줄 아는 우리 국민의힘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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