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개 제과점, 가루쌀빵 신메뉴 5월 중 출시

입력 2024-04-08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식품부,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 대상 17→30곳 확대

▲가루쌀 오예스 ‘위드미’. (사진제공=해태제과)
▲가루쌀 오예스 ‘위드미’. (사진제공=해태제과)

전국 30개 제과점에서 가루쌀로 만든 신제품을 5월 중으로 출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 지원 대상으로 제과점 30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지난해 19곳에서 올해 30곳으로 늘었고, 제과·제빵 신메뉴도 지난해 76개에서 올해 120종이 개발돼 5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는 김영모 제과점 등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제과점 4곳이 참여하고 전북 군산시 이성당, 그랜드하얏트 호텔 델리 등이 참여한다.

농식품부는 신메뉴 개발이 완료되면 가루쌀빵 품평회를 거쳐 우수 메뉴를 선발하고, 5월 중 가루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국 가루쌀빵 제과점 소개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가루쌀 팝업스토어도 개설한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국산 햇가루쌀이라는 좋은 원료에 대한민국 명장, 지역 명인의 제빵 기술이 더해져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가 개발될 것"이라며 "올해는 전국 30개소의 제과점이 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더 많은 소비자가 가까운 곳에서 가루쌀빵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37,000
    • -1.31%
    • 이더리움
    • 4,534,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2.2%
    • 리플
    • 3,043
    • -1.3%
    • 솔라나
    • 198,600
    • -2.41%
    • 에이다
    • 619
    • -3.43%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60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40
    • -0.97%
    • 체인링크
    • 20,460
    • -1.73%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