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대 증원 600명 조율 가능성' 보도, 전혀 사실 아냐"

입력 2024-04-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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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청사 전경 (연합뉴스)
▲대통령실 청사 전경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4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 600명 재조정' 가능성을 일축했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에서 의대 정원 증원 규모 600명 조율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면담 전, 대통령실이 '의대 정원 규모를 600명 정도로 조율할 수 있다'고 의사를 밝힌 것이라는 보도에 대한 반박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20분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위원장과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은 전공의 처우와 근무 여건 개선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때 윤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이 포함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 다만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습니다"고 짧게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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