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지난해 영업익 186억 원…창사 이래 첫 흑자

입력 2024-04-03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 매출 3751억 원, 영업익 186억 원 기록
사상 최대 매출, 첫 흑자 전환 동시에 달성해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2023년 별도 기준 매출액 3751억 원, 영업이익 186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액은 2022년 532억 원 보다 605% 늘어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017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흑자전환 달성 요인으로 △엔데믹 이후 여객수요 증가 △하이브리드(HSC) 사업모델의 성공적인 안착 △미주·유럽 등 장거리 항공시장의 경쟁력 확보 △밸리카고를 이용한 안정적인 화물사업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LA·뉴욕 등의 정기노선과 바르셀로나 등의 전세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67만1500여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장거리 노선에서만 전체 여객의 47.4%인 31만8000여 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밸리카고를 이용한 화물사업 역시 전자상거래 물품과 반도체 장비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부터 특수화물 등 다양한 품목들을 안정적으로 운송했다. 매출 비중은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이 80%를 차지했다.

박광은 에어프레미아 전략재무실장은 “유가 및 환율 급등 등 다양한 변수들을 극복하고 창사 후 첫 흑자 전환을 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올해에는 항공기 추가도입과 노선 다변화로 매출 5000억 원을 달성해 중견 항공사로 올라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400조원 쏟아붓는 빅테크, 왜 한국을 ‘풀스택 AI 허브’로 찍었나 [양강전 속 韓의 AI 승부수]
  • 코스피, 강보합 6700선 회복…코스닥은 2%대 반등
  • ‘대선 허위발언’ 尹 1심 당선무효형...국힘, 확정시 397억 반환해야 [종합]
  • 폭염의 끝은 언제…북반구 덮친 '동시다발 폭염' [이슈크래커]
  • '빈틈없는 야구장'…좌석 점유율 87.4%, 800만 관중도 최단 [데이터클립]
  • 증시 날개 단 CXMT…삼성·SK하닉·마이크론 ‘3강’ 추격 박차
  • 10거래일 연속 사이드카에 예탁금 급감…증시 반등 핵심 요소는?
  • AI 패권에 5조달러 쏟는다…미국 ‘자금조달 총력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7.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30,000
    • -0.65%
    • 이더리움
    • 2,816,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12,600
    • -0.67%
    • 리플
    • 1,575
    • -2.48%
    • 솔라나
    • 109,700
    • -1.17%
    • 에이다
    • 231
    • -4.55%
    • 트론
    • 478
    • -1.24%
    • 스텔라루멘
    • 257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50
    • -0.97%
    • 체인링크
    • 12,500
    • -1.5%
    • 샌드박스
    • 64.89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