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의대생 96% "의대 정원 줄이거나 유지해야" [포토]

입력 2024-04-02 16:24 수정 2024-04-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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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천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2일 인천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2일 인천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2일 인천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2일 인천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2일 인천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집단행동을 벌이는 전공의와 의대생 96%는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줄이거나 현행대로 유지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사직 전공의 류록하다 씨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전공의 1만2774명과 의대생 1만8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젊은의사 동향 온라인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581명 중 64.1%(1014명)는 '한국 의료 현실과 교육환경을 고려할 때 의대 정원을 감축해야 한다'고 답했다. 기존 정원인 3058명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31.9%(504명)였다. 이에 따라 의대 정원을 감축 또는 유지해야 한다는 답변은 전체의 96.0%를 차지하고 증원해야 한다는 답변은 4%에 불과했다. 전공의와 의대생의 66.4%(1050명)는 '차후 전공의 수련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수련 의사가 있다는 응답자는 수련을 위해 대증원·필수의료패키지 백지화(93%), 체적인 필수의료 수가인상(82.5%), 복지부 장관 및 차관 경질'(73.4%), 전공의 근무시간 52시간제 등 수련환경 개선(71.8%)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답했다. 인천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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