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는 전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약 50개사를 초청해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지주 이사회 ‘라운드테이블'은 국내외 주요 주주들을 초청해 그룹의 중장기 전략과 지배구조 등에 대해 투자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라운드테
의장이 직접 IR 나선 신한, 지배구조 개선 ‘행동으로’임종룡 첫 단독 IR…4대 금융지주 해외 행보 강화“밸류업 기대감 반영” 금융주 사상 최고가 달성
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상장사 최초 의장 자격으로 해외 투자설명회(IR)를 열었다.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직접 해외 IR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배구조 선진화를 실천하고 있다는
신한금융은 윤재원 이사회 의장이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홍콩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 주요 투자자들과의 투자설명회(I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상장사 최초로 이사회 의장이 직접 나선 이번 IR은 신한금융 이사회의 전문성, 독립성, 다양성을 강조하고 투자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지배구조 운영 방향과 주요 관심사항을 공유했다. 윤 의장
사외이사 후보 2명 신규 선임 추천9명 중 여성 4명…업계 최고 수준
신한금융은 4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양인집 후보자와 전묘상 후보자 총 2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신규 추천했다.
신한금융은 양 후보의 추천 사유와 관련해 “후보자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IC
우리금융 '내부통제' 강화에 방점…KB금융 사외이사 2명 교체 신한ㆍ하나도 임기 만료 사외이사 다수…금융당국 '쇄신' 강조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의 사외이사 교체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KB금융이 ‘균형’을 강조하며 변화를 시도한 가운데, 우리금융은 '내부통제' 강화에 방점을 맞춘 전문가 영입에 나선다. 금융당국이 지배구조 개선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신한투자증권에서 발생한 1300억 원 규모 손실 사고와 관련해 주주들에게 사과했다.
17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진 회장과 윤재원 신한금융 이사회 의장은 이날 주주들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 "지난 8월 5일, 아시아 주식시장의 대규모 급락 시점에 이뤄진 코스피(KOSPI)200 선물거래에서 약 1300억 원의 손실이 발생
롯데백화점이 명절 선물 포장에 일회성으로 사용되는 ‘보랭 가방’ 업사이클링(Upcycling)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보랭 가방 회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 추석에 받은 롯데백화점 전용 축산, 곶감, 선어 선물 세트 보랭 가방을 가까운 롯데백화점에 위치한 사은행사장에 반납하면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조이스(RE:JOICE)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콘서트홀은 국내 최초로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된 빈야드 스타일의 클래식 전문 콘서트홀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전 부산시향 부지휘자를 역임한
“다양성이 비즈니스에 주는 효과는 명확하다. 이사회의 다양성이 높은 기업일수록 재무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낸다는 사실도 입증됐다.” 안나 막스(Anna Marks) 딜로이트 글로벌 이사회 의장은 ‘딜로이트 글로벌 이사회 프로그램 우먼 인 더 보드룸: 글로벌 관점’보고서를 통해 다양성을 강조했다.
국내 금융사들과 대기업들도 이사회의 다양성 확대에 안간힘을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임시 이사회에서 윤재원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윤 의장은 역대 신한금융 이사회의 두 번째 여성 의장이다.
윤 의장은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로,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과 한국세무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신한금융이 여성 이사회 의장을 배출한 것은 2010년 이후 두 번째다. 앞서 전성빈(71) 서강대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감사위원 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4일 최영권 전 우리자산운용 대표와 송성주 고려대 통계학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최 후보는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 하이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맡아 혁신 성장기업과 친환경 기업에 투자하는 공모 펀드를 내놓은 자본시장 전문가다.
송 후보는 미국 시카고대에서 통계
롯데백화점의 문화센터 가을학기가 다음 달 1일부터 개강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센터 가을학기는 다른 학기에 비해 수강생이 평균 15% 이상 많을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25% 이상 늘린 강좌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맞춰 롯데백화점은 산지 투어, 전시 투어 등 외부 클래스를 전년보다 50% 확대했고, 기존에 없었던 차별화된 추석 맞이
금융감독원은 1일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한국XBRL본부와 공동으로 ‘2023 XBRL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서울 여의도에 63빌딩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 XBRL협회 주요 인사가 참여해 미국, 일본 등 국제표준언어(XBRL) 선진 도입사례 등을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안정적인 XBRL 재무공시 제도 정착과 XBRL 데이터 생태계 조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금융지주)가 이달 말 일제히 주주총회를 연다. 신임 최고경영자(CEO) 임명과 배당 등 이슈가 산적하지만,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사외이사 선임이다. 금융당국에서 이른바 ‘거수기 이사회’를 겨냥해 개혁의 의지를 드러냈지만, 금융지주 사외이사 중 70% 이상이 재추천돼 사실상 연임이 확정됐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로또 당첨금 분배 사연이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이야기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3일 방송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에서는 로또 당첨금 분배 문제로 법무법인 한바다를 찾은 신일수(허동원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재원(정지호 분)이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당첨금을 분배해주지 않
신한금융지주는 3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올해 정기주주총회 일시 및 안건을 확정하고 1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올해 정기주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주주총회에서 상정될 안건은 △제21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은평구, 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추진…"소각장 아닌 재활용선별시설"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 타당성 조사 용역"발생지 처리 원칙 지키려면 추가 시설 필요"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의 핵심인 '쓰레기 발생지 처리 원칙'이 서울시의 자원회수시설 추가 건립 추진에 동력이 되고 있다.
그동안 서울 쓰레기를 받아온 인천은 박남춘 시장을 필두로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