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군산서 동박용 구리 신소재 생산 본격 추진

입력 2024-03-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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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소재(주)와 전북도 관계자들이 25일 '동박 소재 공장 투자 협약식'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LS전선)
▲한국미래소재(주)와 전북도 관계자들이 25일 '동박 소재 공장 투자 협약식'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LS전선)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인 '큐플레이크' 생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LS전선은 자회사인 한국미래소재㈜가 전라북도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장 신설 투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공장은 전북 군산국가산업단지 1만6576㎡ 부지에 연면적 7935㎡ 규모로 지어진다. 5월 공사에 들어가 12월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전체 360억 원이 투입된다.

회사 측은 군산 투자 이유에 관해 주요 동박 업체들과 인접할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관련 투자가 활발하고 기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큐플레이크는 동박의 주원료다. 구리 선 대신 조각을 사용해 가공 공정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불순물을 제거하는 절단, 세척 등을 거치지 않아 공정 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이상호 한국미래소재㈜ 대표는 “군산 공장의 건설로 고품질의 동박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관계사들과 희토류 영구자석, EV용 알루미늄 부품 등 친환경 소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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