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 실명 위기 겪은 후 근황…“형체는 알아볼 수 있어”

입력 2024-03-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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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송승환의 초대’)
▲(출처=TV조선 ‘송승환의 초대’)
배우 송승환이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실명 위기를 겪은 후 근황을 전했다.

24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송승환의 초대’에서는 송승환이 MC 자리를 수락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승환은 “제가 어릴 때부터 연기 생활을 해 (연예계에) 아는 분이 많다”며 “혼자 알기에 아까워 뵙고 싶은 분을 초대해 얘길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

배우 김영옥과 이순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송승환에 대해 “정말 성실하고 똘똘한 사람”,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 등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1957년생인 송승환은 아역 배우로 데뷔해 MC, 라디오 DJ, 난타 제작자 등으로도 활동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기도 했다.

송승환은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실명 위기를 겪은 바 있다. 그는 현재 눈 상태에 대해 “답답할 건 없다”며 “형체는 알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눈이 안 보이면 (귀로) 열심히 들으면서 하면 된다”며 “할 수 있겠다 싶어서 하겠다고 했다. 열심히 잘 들을 것”이라고 웃었다.

한편, ‘송승환의 초대’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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