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톤프로젝트, 복지용구 전문기업 ‘조아’ 인수

입력 2024-03-22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버케어 사업 확장 본격화, IT기술로 복지용구 시장 혁신

▲(왼쪽부터) 헥톤프로젝트와 조아의 로고 (사진제공=헥톤프로젝트)
▲(왼쪽부터) 헥톤프로젝트와 조아의 로고 (사진제공=헥톤프로젝트)

헥톤프로젝트가 복지용구 전문기업 ㈜조아를 100% 자회사로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아는 17년 동안 누적 14만 명의 복지용구 수급자를 관리한 경험과 전국 단위의 영업 및 배송, 설치가 가능한 복지용구 대여·유통 전문기업이다. 이번 ㈜조아의 인수를 통해 헥톤프로젝트는 복지용구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실버케어 시장을 더욱 혁신적으로 선도할 계획이다.

헥톤프로젝트 측은 국내 복지용구는 소매업체 중심으로 유통되는 비중이 높고 정보의 불균형이 크고 충분하지 않아 연간 약 50만 명의 복지용구 이용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러한 복지용구 시장의 불합리한 구조에서 소비자와 종사자가 느꼈던 불편함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대표는 “기존 복지용구 유통·판매 역할만 수행했던 복지용구 사업소의 서비스 품질을 일반 소비재 시장의 서비스 수준까지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자사가 보유 중인 IT 기술을 기반으로 정보 불균형 해소, 보다 편리한 맞춤 구매 환경을 구현해 기존에 느꼈던 불편함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소비자와 종사자 모두가 상생하는 복지용구 시장의 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헥톤프로젝트는 GC케어 계열사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라는 미션 아래 병원 EMR 솔루션 ‘닥터스’와 실버케어 서비스 ‘또하나의가족’을 운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14,000
    • -3.63%
    • 이더리움
    • 4,572,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848,000
    • -1.45%
    • 리플
    • 3,062
    • -4.16%
    • 솔라나
    • 199,100
    • -6.48%
    • 에이다
    • 627
    • -6.28%
    • 트론
    • 427
    • +1.18%
    • 스텔라루멘
    • 367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1.52%
    • 체인링크
    • 20,520
    • -4.65%
    • 샌드박스
    • 213
    • -6.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