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올 1분기도 실적 전망 ‘이상 무’

입력 2024-03-20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기아, 올해 1분기 전년 수준 실적 거둘 전망
비용 증가로 영업익 소폭 감소…판매 규모는 유지 중

▲현대자동차, 기아 양재 사옥 외관.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 기아 양재 사옥 외관.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1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큰 타격 없이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컨센서스)는 매출액 39조6668억 원, 영업이익 3조5154억 원이다.

이는 현대차의 지난해 1분기 실적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대차는 작년 1분기 매출액 37조7787억 원, 영업이익 3조5927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기아도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의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는 매출액 24조7099억 원 영업익 2조6918억 원으로, 작년 1분기 매출액 23조6907억 원, 영업이익 2조8740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시장 전망과 부합한다면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슷한 출발을 보이는 셈이다. 다만 양사 모두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 대비 소폭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미국 시장 내 인센티브·판매관리비 등 일부 비용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지난달 미국 인센티브 비용은 각각 2891달러, 2123달러를 기록하며 증가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2월 양사의 인센티브 비용은 각각 874달러, 684달러 수준으로 1년 사이에 양사 모두 인센티브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판매·관리 비용이 지난해 1분기 4조1290억 원에서 4분기 4조9440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는 점도 영업이익 소폭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대차·기아 모두 비수기에도 전년 대비 판매량에 큰 타격을 입지 않으며 판매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현대차 26.7%, 기아 12.0% 감소하는 등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매량이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 양사 모두 해외에서 평균판매가격(ASP)가 더욱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수기 진입 시 수익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2월 누적 판매량은 현대차가 63만2765대로 전년 대비 0.9% 감소했다. 기아는 48만8242대로 같은 기간 0.3% 줄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1.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2026.01.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1.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1.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시내버스 협상 극적 타결⋯임금 2.9% 인상·정년 65세 연장
  • 환율 올라도 주가는 웃는다…달라진 '증시 공식'
  • 뉴욕증시, 기술ㆍ금융주 약세에 하락 마감…나스닥 1%↓
  • 가상자산 투자자, '해외 탈중앙화 플랫폼' 이동 가속화[온체인 이민 리포트]①
  • 엔비디아도 베팅한 ‘AI 신약 개발’…국내외 현주소는?
  • 'IPO 3수생' 케이뱅크, 몸값 낮추고 비교기업 대수술…'구주매출·업비트 쏠림' 약점 여전
  • In-Korea : 한한령 해제 기류에 K-유통가 들썩…결제 허들 낮추고·특화상품 강화"[리셋, 차이나]
  • 공급 외치며 매물 잠그나…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향방은 [다주택 중과세, 다시 시험대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1.15 10: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1,600,000
    • +1.03%
    • 이더리움
    • 4,879,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868,000
    • -4.3%
    • 리플
    • 3,119
    • -2.1%
    • 솔라나
    • 213,600
    • -0.14%
    • 에이다
    • 603
    • -2.74%
    • 트론
    • 445
    • -0.67%
    • 스텔라루멘
    • 344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000
    • -1.59%
    • 체인링크
    • 20,520
    • -1.06%
    • 샌드박스
    • 186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