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입주 점검 나선 이창윤 차관…"만전 기해달라"

입력 2024-03-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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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2월26일 대전 유성구 한국연구재단에서 열린 '2024년 과기정통부-한국연구재단 R&D 혁신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2월26일 대전 유성구 한국연구재단에서 열린 '2024년 과기정통부-한국연구재단 R&D 혁신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19일 우주항공청 사천 임시청사를 방문해 입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사천시장과 경남도청 경제부지사 등 관계자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주항공청이 업무 공간으로 사용할 임시청사는 경남 사천시 사남면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소재 아론비행선박산업 건물로 최종 선정됐으며 간담회 시작에 앞서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 차관은 임시청사 건물을 자세히 둘러보고, 경남도청 및 사천시청 관계자들과 우주항공청 입주 준비에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임시청사 건물 리모델링 관련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다음 달 초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우주항공청 개청 전까지 사무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경남도청에서는 우주항공청 개청 대비 경상남도에서 추진 중인 교통 및 인프라(병원, 컨벤션센터 건립) 개선 내용 등을 발표했고, 사천시청에서는 우주항공청 이주 직원들을 위한 지원 시책을 발표했다.

이 차관은 “우주항공청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기술인 우주항공 전담기관으로 우주항공분야의 정책과 연구개발, 산업육성 등을 총괄하며, 우리나라가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관”이라며 “국민의 관심이 큰 우주항공청이이 5월 27일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서로 협력해 개청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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