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신용ㆍ전세대출 금리 낮춰

입력 2024-03-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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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18일 신용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인하했다.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신용대출 시 최초 신규 차주에 대한 우대금리와 상위 신용등급 차주에 대한 우대금리를 각 0.5%포인트(p) 확대하기로 했다. 전세대출의 경우 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등을 0.1%p 높이기로 했다.

우대금리가 확대되면서 대출 금리가 내려갔다.

신용대출 금리는 MOR(시장금리) 6개월 기준 4.33~6.13%에서 3.75~6.05%로, MOR 12개월 기준 4.20~6.00%에서 3.63~5.93%로 각각 낮아진다.

전세대출 금리는 MOR 6개월 기준 3.48~5.78%에서 3.28~5.68%로, MOR 2년 기준 3.05~5.35%에서 2.90~5.30%로 각각 조정된다.

이번 우대금리 확대는 금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총액은 지난해 말 131조5552억 원에서 지난 14일 130조4572억 원으로, 올해 들어 0.8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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